주말에 호캉스를 하기 위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이곳저곳 검색해서 찾아본

홍대에 위치한 L7홍대를 갔다 왔다~~

 

⭐️이곳을 선택한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22층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 때문!

서울에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곳은 흔치 않기 때문에~ 이곳을 pick!

 

내 입맛대로 리뷰를 해볼 테니 함 보러 가보자고~

 

 

 

 

위치

 

 

 

 

위치는 홍대입구역에서 매우 가까운 편 5분 안에 걸어서 도착하는 정도였다!

나는 합정에서 밥 먹고 홍대로 넘어와서 체크인하러 고고~

 

 

 

여기가 L7호텔의 입구!!

처음에 저 마크가 뭔지 나만 몰라서 보다가 나중에

알아보니까 L7이었다는 거..ㅎ

(아니.. 나만 몰랐어..?)

 

 

 

체크인

 

 

 

◎ 변경 및 취소 위약금 관해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체크인 1일 전 오후 18시까지 가능

이후에 변경 시 취소할 때 1박 위약금 부과를 한다고 함.

◎ 입실 : 15:00시 이후에 퇴실: 정오(12시)

◎ 체크인 장소: 21층 프런트 데스크에서 가능합니다

 

 

나는 15시 30분쯤에 갔는데 체크인하려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15시 딱 맞춰서 가면 사람 엄청 많을까 봐 일부러 늦게 갔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았다

 

그니까 그냥 딱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기다리면서 L7 21층에서 찍은 사진 투척

이렇게 보면 별로 안 높은 거 같은데 저 때 잠깐 밑에 봤을 때

그 아찔한 느낌 서늘한 거 뭔지 알져?? 암튼 그 느낌 들었다.

 

 

 

 

 

 

 

 

한... 15~20분 정도 대기하다가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체크인하고 주의사항 듣고 그리고 키를 받고 바로 고고!!!

 

 

 

숙소 내부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침대

두 명이서 자기에는 충분하고 푹신한 침대였다~

 

 

 

 

의자 1개 테이블 하나 그리고 TV도 있고

TV 옆에 테이블은 움직일 수 없게 했으니 건들지 말 것!

그리고 그 밑에 의자 한 개 더!

 

 

 

 

 

들어와서 보니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소음이 많다고

필요하면  귀마개를 준다고 하길래

'아~ 뭐 어디에서 공사하길래 귀마개까지 주는 거지?'

하고 생각을 했지만 커튼을 걷어보고 바로 이해가 되었다ㅎ

 

 

 

 

 

 

이렇게만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은데??라고 생각을 했지만 바로 그 옆에

 

 

 

 

이걸 보고 아까 봤던 글이 이해가 되었다ㅎㅎ

호텔 공사장 뷰 ㅎㅎ

 

근데 나는 딱히 잘 때나 호텔에 있을 때도 별로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다

오히려 공사하고 있는 걸 잊고 있었다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침대 바로 옆에 있는 탁상시계, 콘센트, 스위치~

 

 

세면도구

 

 

 

 

 

⭐️네~~ 이러하다고 하니

칫솔 치약은 따로 집에서 챙겨 오시거나!

아니면 나중에 밤에 편의점 갈 때 사 오시거나!

아니면 21층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

MAXIBAR라는 기계에서 판매용품을 사시면 된답니다~~⭐️

 

🔥🔥🔥🔥🔥🔥🔥🔥🔥🔥🔥🔥🔥🔥🔥🔥🔥🔥🔥🔥🔥🔥🔥🔥

 

 

 

 

 

그 이외의 것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머리끈, 드라이기,

요종도의 필요한 것들은 다 구비가 되어있으니

사야 될 건 치약, 칫솔 정도..?

고데기는 챙겨 오실 분들은 챙겨 와야 할 듯합니다.

 

 

 

루프탑 수영장

 

 

 

 

 

 

이게 루프탑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같은

체크인할 때 나는 루프탑 수영장 이용료도 포함이 되어있는 상품을

예약했기 때문에 바로 체크인과 동시에 티켓을 받았다

근데 체크인할 때 이걸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다.

🔥그러니  루프탑 수영장을 위해 온 거면  꼭 잘 확인해보고 올 것!!🔥

 

 

 

 

 

루프탑 수영장은 22층에 위치해 있고 수영복만 입고 가는 것이 좀 그러면

여기 가운을 입고 가셔도 된답니다~

 

아 그리고!!!!⭐️

신발은 호텔 안에 있는 그냥 흰색 슬리퍼 신고 가면 된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거 신고 왔다

그리고 22층 가서 티켓 교환하면서

직원분이 수건을 인당 1장씩 바구니에 담아주시니

수건은 안 챙겨 가도 된다

 

 

 

 

이때 우리가 갔을 때가 한... 18시~19시?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사람들 정말 정말 많았다. 연인들끼리, 부부끼리,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

그냥 테이블이나 의자는 그냥 써도 되니 안심해라~

 

우리는 사람이 거의 다 쓰고 있어서 구석에다가 두고 바로 들어가서 놀았다

물도 그렇게 차갑지 않고 딱 놀기에 좋은ㅎㅎ

 

서울 근교에 이런 곳 찾기 좀 쉽지 않은데 나름 괜찮은 듯

나는 정말 만족하면서 놀았다ㅎㅎ

 

그 뒤에..

 

 

 

 

 

물놀이를 하고 난 뒤 내려와서 씻고

샤워 가운이랑 수건을 더 주실 수 있는지

프런트 데스크에 전화도 하고!

 

그러고 나서 살짝 출출하니

간단하게 배달시켜서 먹었다!!!

최근에 알게 된 술 꿀 조합 ⭐️

 

실론티 + 소주 = 알쓰들도 잘 마실수 있는 술 완성ㅎ

비율은 실론티 한 캔 다 넣고 소주는 반 병 정도만 넣는다!!

비율은 알아서 바꿔도 된다

이거 나름 맛있으니 나중에 기회 되면 도전해보기~

 

 

이게 호캉스지~ 뭔가 그래도 놀러 온 기분이랄까

1박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뭐 어때!!!

 

다음날 떠나야 할 시간..

 

 

 

 

 

아침에 일어나서 보이는 풍경

'아 나도 이런 곳에 그냥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 때 일어나자마자

딱 들었다.. 그냥 저 때 분위기 감성 이런 게 너무 좋았다랄까?ㅎㅎ

 

그렇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갈 준비를 한 뒤에 체크아웃하러~

 

 

 

체크아웃

 

 

 

 

 

사실 체크아웃은 진짜 별거 없다

1층에 내려오면 저기 저 통 같은 거 있는데

저기에 객실 키(카드) 이것만 넣으면 끝이다!

정말 간단하죠? 이거는 좀 괜찮은 거 같다ㅎㅎ

 

 

아 그리고 조식은 2층에서(angel in us)

먹으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는 거 같았는데

체크인할 때 같이 결제하시는 분도 있는 거 같았다

나는 조식은 먹지 않고 나왔기에 이 부분은 잘 모르니까 패스ㅎ

 

서울 근처에서 루프탑 수영장까지 즐기면서

호캉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호텔 

 

 

⭐️나는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안 좋다거나 그런 것도 없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남아있을 것 같다

고민 중인 분들이 있다면 나는 권유 정도는 해볼 만한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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