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서 위로받기 좋은 노래 or 울고 싶을 때 듣기 좋은 노래

 

 

 

노래 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쯤 밑에 글을 읽어본 뒤에 소개 글을 봤으면 합니다!

(안 보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요즘 세상이 살아가기에 너무 각박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박..?이라는 표현이 잘 맞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20대 중후반 30대 초반까지는 많이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뭔가 당장 성과가 있어야 될 거 같고 뭔가 엄청난 것을 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항상 있는 것 같다.

이로 인해 생기는 부담감,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압박감이랄까??

정신없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잘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외적인 요소들로 인해 스트레스도 쌓이고

 

또, 문득 혼자서 미래를 생각하면 두렵고,

내가 기대하고 원했던 것이 생각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결과가 안 좋을 때..

살아가다 보면 다들 그럴 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면

정말 정말 굳 굳!!)

 

'그럴 때마다 나는 뭐로 위로를 받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이는 집에 가서 개운하게 샤워하고 치맥 시켜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또, 어떤 이는 지인들과 함께 술집에 가서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술 한잔 기울이며 지인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힐링을 하거나 

어떤 이는 집에 가서 신나게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이렇듯 방법은 많다!

 

하지만 나는 노래를 듣거나 그 가사들을 보면서 들었을 때

특히 힐링이 많이 되었던 거 같다.

 

 

그래서 오늘은 모두를 위로해 줄 만한 노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간절한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보상을 받지 못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과 잘 되지 못했을 때, 각박한 세상에 너무 치여서...

지쳐있는 당신을 위한 곡을 소개해줄게요!

 

 

 

 

Fix You - Coldplay

 

 

이미지 출처 : 멜론 뮤직

 

 

 

Fix You - Coldplay

 

이 곡은 간절히 원하던 것을 이루지 못했거나, 삶이 고된, 지친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제일 처음으로 소개해주고 싶은 곡

꼭 꼭 한 번은 들어봤으면 좋겠다.

예전에도 그렇고 힘들 때 다른 노래들도 많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지만

콜드플레이의 노래를 많이 들었었다.

내가 예전에 Fix You라는 노래를 접했을 때

첫 소절을 듣자마자 울컥했다.

 

'When you try your best

but you don't have succed'

 

'최선을 다했지만 닿지 못하였을 때'

 

'When you get what want you want

but what not you need'

 

'원하는걸 손에 넣었지만 필요한 걸 놓쳤을 때'

 

 

.... 와..... 진짜 이걸 쓰면서 다시 한번 듣고 있지만

처음 들었을 때의 그 느낌이 다시 들어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복받친다.

'최선을 다했지만 닿지 못했을 때..'

그 좌절감.. 허탈함은 말로는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원하는걸 손에 넣었지만 필요한 걸 놓쳤을 때'

이건 앞만 보고 너무 달려서 막상 도착해 보니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는 그러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가사인 거 같다.

 

 

그리고 콜드플레이는 밴드 그룹이라서 전체적으로 나오는 드럼 기타가 잘 어우러져서

오직 나만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위로해 주기 위해 불러주는 곡처럼 들리기도 한다.

가사들 중에 마음에 와닿는 가사들이 더 많으니 꼭 들어봤으면 한다!

 

이 곡을 첫 번째로 소개하는 만큼 나머지 노래는 듣지 않더라도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

유튜브에 가사해석이라고 꼭 쳐서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

 

 

 

 

Everglow - Coldplay

 

이미치 출처 : 멜론 뮤직

 

 

Everglow - Coldplay

 

두 번째 곡 또한 콜드플레이의 곡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콜드플레이의 노래로 위로가 많이 되었다.

콜드플레이의 곡 중에는 명곡이 엄청나게 많지만

그중에서 위로가 되었던 노래 중 하나라서 가져와 봤다.

 

 

떠나간 연인, 혹은 이루지 못한 사랑, 가슴 아픈 사랑 등..

살아가면서 이러한 일들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하고

마음 고생하고, 며칠 동안 끙끙 앓고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

이 곡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했었던 사람에게 전하는 곡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사의 뜻을 찾아보면서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다.

 

'Oh they say people come say people go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인연은 오고 가기 마련이라고 말하더군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어'

 

와.... 진짜 보컬인 크리스마틴이 가사를 쓰는 걸 보면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은유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고 이렇게도 표현을 할 수 있구나

나는 걸 알게 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저곡은 크리스마틴의 전부인 기네스 팰트로(아이언맨에서 나온 비서 페퍼)

이혼하고 바로 나온 곡이라서 팰트로에게 전하는 곡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 들으면 또 느낌이 다르니ㅎㅎ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이랄까ㅎㅎ

⭐️노래 제목에서 나오는 Everglow라는 것을⭐️

영문사전에 검색해 보면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Ever(영원한) + Glow(빛나는)이라는 두 단 어가 합쳐져서 나온 단어입니다.

크리스마틴이 휴대폰을 보던 중에 everglow라는 표현을 쓴 사람을 봤는데

⭐️너무 좋고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루의 끝 - 종현

 

 

이미지 출처 : 멜론 뮤직

 

 

 

하루의 끝 - 종현

 

 

세 번째 곡은 종현 님의 곡 하루의 끝이라는 곡입니다.

지금은 종현 님을 더 볼 수 없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 늘 함께 하고 있을 겁니다!

 

제목 그대로 이 노래는 자신이 느끼기에 하루가 끝났을 때

누군가에게 작게라도 위로받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노래 가사 중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지친 일상 중에 노래를 듣다가

저 가사가 나오면 확실히 위로가 되는 느낌이랄까??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라는 말이 별거 아닌 거처럼 느껴지지만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기 힘들어지고 점점 뜸해지는 걸 볼 수 있는데

그럴 때 한 번씩 주변에 소중한 분들에게 하루가 끝날 때쯤

 

'오늘도 너무 고생했어. 수고 많았어.'라는

말 한마디정도 해주는 거 어떨까요??  😊👍

 

 

 

지친 하루 - 윤종신, 곽진언, 김필

 

이미지 출처 : 멜론 뮤직

 

 

지친 하루 - 윤종신, 곽진언, 김필

 

 

네 번째 곡은 지친 하루라는 노래입니다.

지친 하루라는 노래가 나온 지 오래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져온 이유는 이 노래 속에 나오는 가사가 정말 뭐 하나 뺄 것 없이

다 소개해드리고 싶고, 초반에 조곤조곤 노래 부르듯 말하는 것이

옆에서 친구가 위로를 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기에 더욱 좋았던 거 같다,

 

이 노래에 나오는 가사들을 전체적으로 다 너무 좋아하지만

요즘따라 더 와닿는 말들을 몇 개 써보자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크~~ 한국사람들이 특히 주위 눈치를 많이 보고

비교도 많이 하면서 열등감 느끼고 자존감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 가사에서 딱 말해주네요ㅎㅎ

자신이 정한길이라면 그게 옳은 길인 거죠!!!

다들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Happy Ending - Mika

 

이미지 출처 : 멜론 뮤직

 

 

 

Happy Ending - Mika

 

다섯 번째 곡은 미카!! 의 해피엔딩이라는 곡입니다.

Mika라는 사람을 모를 수는 있어도 이 노래는 어렸을 적에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는 이곡이 멜로디가 전체적으로 신나는 분위기인 거 같아서

별로 신경 안 쓰고 듣다가 어느 날에 가사해석을 보면서 들었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거와는 또 다른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멜로디이지만 가사를 들여다보면

슬픈 노래라고 느껴지는 노래랄까

 

이 노래를 듣다가 노래에 대해서 다른 분이 노래에 대해 느낀 걸 본 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어쩌면 우울증을 잘 표현한  곡 남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밝은 척하면서

살아가지만 나중에 보면 그 사람의 행동들은 다 의미가 있던 거고 다 살려달라는 메시지 였던 거죠'

 

라는 글이었다.. 이걸 보고 소름이 돋았다.

이분 분석력 짱

 

이곡도 명곡이면서 너무너무 좋으니

처음에는 가사 별로 신경 안 쓰고 들으시다가 나중에

유튜브에 가사해석을 검색하셔서 들어보시면

두 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상 지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을 노래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노래들을 듣고 누군가 한 명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좋겠네요ㅎㅎ

이 글을 보고 있는 분!! 당신

 

🔥'괜찮아요, 다 잘될 거예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거예요.'😁🔥

🔥🔥🔥🔥🔥🔥🔥🔥🔥🔥

그럼 이만 다음 글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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