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다녀온 후기/mike perry 영접❤️
오늘은 내가 정말 기다리고 어렸을 때부터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했던 성인 돼서 '한 번쯤은 꼭 갈 거야!'라고 다짐했던..
바로 그것..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를 가는 날이다!!!!!

너무 기대가 됩니다ㅎㅎ🔥
중간에 팁들은 팁이라고 적거나 ⭐️ 요렇게 별을 칠 테니
급하신 분들은 이것만 봐도 이득~
그렇지만... 가는 날 아침 당일에 상황..
비가 좀 내리는 그런 날씨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내리는 건 아녔기에 일단은 출발!!! 한다!
가기 전에 간단하게 점심??
월디페는 종합 운동장역에서 나와서 가야 되는데
근처에 먹을 것이 없는 거 같다고 판단을 해서
잠실 새내 역에서 내려서 근처 초밥집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출발을 하기로 해서
초밥을 냠냠ㅎ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공연 장소 : 잠실 종합 운동장 보조경기장
잠실 종합 운동장역에서 나와서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출구를 등지고 왼쪽 편을 보면 서문으로 이동하는 게 있는데
이 방법이 걸어가기에는 제일 가까운 방법이었던 거 같아서 선택!
나는 한 2시 좀 넘어서 도착한 거 같았다
실제로 디제이 분들이 공연을 시작하는 건 3시부터지만
미리 가서 구경을 하고 싶어서 일찍 왔다
미리 가서 구경하는 거랑, 나중에 늦게 오는 건 그 사람들 마음이지만
나중에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봤는데
나는 그러지 못할 거 같다 그냥 미리 오는 걸 추천...⭐️
아물 론 체력이 좋다면ㅎ
가방 검사!
서문 쪽으로 걸어서 오다가 입구 쪽으로 오게 되면
이렇게 가방검사를 하는 곳이 나온다.
안에 페트 음료는 없는지 기타 음식물은 없는지
주류, 음식 이런 거를 검사한다!
아 흡연자들은 담배를 뜯어져 있는 거 말고
새것만 들고 갈 수 있다고 월디페에서 공지사항이 올라왔었는데
따로 자세히 그런 거까진 검사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혹시 모르니 새로 사가는 것을 추천!⭐️
가방을 검사한 뒤 입장!!!!
이때도 여전히 비가 내렸다..ㅎ
보이는가..? 우비를 쓰고 우산을 쓰고 다니는..
나도 우비를 쓰고 다녔다.
티켓, 팔찌 교환부스에서 우비를 따로 주지만
나는 따로 챙겨 왔다
티켓을 팔찌로 교환한 뒤에 메인 스테이지 가는 길을
직원에게 물어보고 내려가는 길
내려가서 바로 왼편에 흡연장과 남자, 여자화장실이 있으니
⭐️이곳은 기억해두면 좋을 거 같다!!⭐️
진입!!!!
안에는 10개 이상의 푸드 트럭들이 있으니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거 같다!!
부스가 여러 개가 있었다
그중에 한 곳!!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뭔가... 하고 나도 보러 갔다가
그냥 지나갔다ㅎ
메인 스테이지 가는 길로 쭈욱 가다 보면
물품 보관소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물품을 보관하면 된다
맡기는데 드는 비용은 5000원이고
그 뒤로 다시 찾아서 물건을 다시 맡길 경우
3000원을 추가 비용이 발생!!
결제는 계좌이체, 현금, 카드 다 가능!
⭐️팁 🤩⭐️
물품을 보관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다
이곳 월디페에서도 물품보관소가 따로 있지만
가능하다면 종합 운동장역 지하철역에 있는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최소한의 물품만 챙겨서 놀 수 있게
나머지는 안에 들어가면 다 짐이기 때문..ㅎ
내가 갔을 땐 이미 지하철역 물품보관소는 만석이였다..
지하철역 보관소를 일찍 가서 차지하거나 or 월디페 물품보관소를 그냥 이용
이 두 가지 방법 중에 선택하면 될듯하다
나는 자리도 없고 해서 월디페 물품보관소를 이용했다~
아 나중에 짐을 찾을 때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줄이 엄~~~~ 청 길다 그리고 직원들이 통제를 제대로 못해서 🤬
줄이 어느 줄인지도 모르고 다른 이상한 줄에 서서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도 많았다.
저기 보면 세븐일레븐 트럭이 보이는가?
간단하게 마실 것들 음료들을 팔고 모자도 팔고 옷도 팔고 있어서
신기했다ㅎㅎ
목마르면 저기로 가거나 맥주, 양주들을 마시면 될 듯ㅎ
그리고 성인인증 팔찌를 굳이 교환을 안 해도
다른 사람들은 술을 사는 거 같았지만
나는 시간도 남고 그래서
그냥 성인 인증 팔찌 교환을 했다
팔찌 교환소 바로 앞에 있던 곳에서
양주를 바로 겟!!!
그렇게 막 쓰지는 않았고 뭔가 홍삼캔디를 먹는듯한 맛이랄까...
그냥 분위기 내고 싶어서
시켜서 먹었다ㅎㅎ
다른 부스들도 3시쯤 넘어가니까 슬슬 디제이분들이
나와서 이렇게 디제잉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둠칫 둠칫

월드 디제잉 스테이지 입성!
월드 스테이지 옆에는 다양한 부스가 있었는데
술을 팔거나, 직접 참여하거나, 아니면 차를 구경할 수도 있었다
이때가 대략 15시 30분 정도 되었을 때인데
비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나중에는 거의 오지 않았다!
하늘이 도우신 거 같다 ㅎㅎ
월디페 때 날씨도 조금 도와주니 다행~~
페스티벌이라서 그런지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파이더맨도 있었고,,.. 기타 등등 암튼 엄청 많다!!!
엄청 더웠을 텐데 정말 대단들 하신 거 같다👍
안쪽에도 따로 흡연장이 있는데 그곳 옆에를 보면
⭐️여자 화장실이 더 많이 있으니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여자화장실은 진짜로 많은데
남자 화장실은 진짜 적다
물론 이런 곳에서 여자 화장실이 많아야 되는 건 맞지만
비율이 7:3 정도는 돼야 되는 거 아닌가...
남자화장실 여자 화장실 비율이 내가 느낀 바로는
약 8.5 : 1.5 정도였던 거 같다.ㅎ.
아까 말했던 스테이지 부스 옆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한잔 더 하고!!!
⭐️아 그리고 월드 스테이지를 들어가고 나갈 때에는
주류를 들고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다 마시고 들어가거나 버려야 된다고 하니 이것은 꼭 알아두기⭐️
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없다..
아 이사진은 18시쯤에 입장하는 사람들 줄을 보고
내가 충격받아서 찍어뒀던 사진이다
보이는가..?
이걸 보고 나는 정말 빨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ㅎㅎ
그리고 6시 좀 넘어서 mike perry의 순서가 다가와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시작했다
다들 손을 들고 있는 이유는 손에 팔찌를 확인하기 위해서
앞에 관계자 분들이 손을 올려달라고 해서
손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ㅎ
내가 이곳 월디페를 오고 싶어 했던 제일 큰 이유 중에 하나..
바로....
mike perry 영접!!!! 노래를 듣기 위해서!!!!
어렸을 적에 나를 EDM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 사람 중의 한 명인
바로바로 이 사람!!! mike perry!!!❤️🔥
진짜 🐶 댕 좋았다ㅎㅎ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내 귀 호강했던 날ㅎㅎ👍🔥
mike perry 짱짱짱!!!!
mike perry의 등장한다고 전광판에 뜨자 사람들의 환호성...
크...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음악들을 잠깐 감상하고 가 보도록 하자ㅎㅎ

mike perry의 대표곡인 The ocean!!
이곡이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환호했다ㅎㅎ
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이 좋아하는 곡이기에
더더 좋았던 거 같다ㅎㅎ
보이는가..? 이 많은 사람들이??
진짜로 사람이 엄~~ 청 엄청 엄청 많았다ㅎㅎ
다 같이 재밌게 때 창도 하고 진짜 페스티벌 분위기가 나서
이런 느낌 분위기 너무 신나고 좋았다 👍
그리고 나중에 Cash Cash도 볼 수 있었다
이때도 사람들이 얼마나 소리를 지르고 환호를 하던지
아 물론 그중에 한 명이 나였다ㅎ

Cash Cash의 노래도 하나 투척!!!
다 즐기고 난 뒤 그 뒤의 이야기..
보이는가..? 이게 물품 보관함 줄이다
엄청 맨뒤에 있었는데 앞에쯤와서
'C' 에다가 맡기신 분은 옆으로 오라 해서 옆으로 갔다.
그럴 거면 뒤에서 왜 그렇게 기다린 건지 모르겠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통제가 어느 정도 안 되는 건 이해를 하지만
이건 통제를 너무 못했다, 그리고 스테이지 입장 및 퇴장을 할 때도
사람들이 너무 밀고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고 통제하는 사람들도 없고
그냥 앞에서 경광봉 들고 흔드는 게 끝.
정말 할많하않이다^^
구급차도 출동하고 경찰차도 대기하고
실제로 내가 스테이지 앞에서 놀고 있는데 내 앞으로
사람 한 명이 그대로 쓰러져서 너무 놀랐다
저혈압 혹은 탈진, 탈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행히 금방 정신을 차리셔서 친구분이 부축한 뒤
빠져나가신 걸로 알고 있다
⭐️이곳에 간다면 체력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한다ㅎㅎ⭐️
그리고 지하철은 역시나 예상대로 사람들이 터져 나갔다ㅎ
그래서 나는 버스 아무거나 탄 뒤에 다른 호선의 지하철을 타고 집을 갔다!!!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재밌기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든 거 같아서 좋았고
다음 연도에는 나도 저녁쯤에 올까 생각 중이다ㅎㅎ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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