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에는 뮤지컬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입구쪽에 박칼린 선생님이 보이길래 찰칵!..ㅎㅎ
제목: 넥스트 투 노멀
장소: 광림 아트센터 BBCH홀!!
러닝타임은 140분 인터미션은 15분이였습니다!
*인터미션이란?!
공연중에 갖는 잠깐의 휴식시간입니다!!ㅎㅎ
자 다시 돌아와서
저는 미리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고
시작 1시간 반전에 와서 좌석을 미리 선택을 했답니다!
좌석별 가격과 좌석 배치도 입니다!!
저는 F열 9,10번에 앉아서 봤습니당
간단하게 넥스트 투 노멀의 줄거리를 보자면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어느 가정. 과거에 있었던 많은 힘들일로 인해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혼자서 맘고생을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노력하는 아빠 댄...
계속되는 댄의 노력에도 다이애나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고 가족들은 저마다의 한계에 다다릅니닷.. 위태로웠던 그들은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평범하지는 않아도 그 언저리에 있는 새로운 희망을 위해 노래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봤던 공연에서는 다이애나역을 박칼린 선생님께서 맡아주셨는데
내용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엄마와 그로인해 영향을 받은 가족들 그로인해 일어나는 문제들
그 문제들로 인해 생기는 내면의 상처와 고통을 이겨내는?그런 이야기로 저는 이해하고 봤는데
진짜 연기자 분들이 연기도 너무 잘해주고 저는 평소에 감정이입을 잘하는편인데
보다가 뭉클해지기도 했답니닷,,,😂
그리고 다이애나(박칼린 배우분) 엄마가 아파서 딸(이서영 배우분)에게 좀더 신경을 써주지 못하고
그로인해 딸도 서운함도 있고 겉으로는 표현을 잘안하지만 마음속에는 아픔이 있는?듯한걸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딸에게 좀 더 감정이입을해서 보게 된거 같아요ㅜㅜ
무대가 끝나고 나서 배우분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시는데 다들 일어나셔서 기립박수를 치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박수를 치다가 바로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찰칵!!
커튼콜 할때는 호다닥 사진을 찍습니닷!!!지금이 아니면 찍을수 없기 때문이죠..ㅎ헤헤..
저는 이번 뮤지컬은 만족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무대 음향이랄까 마이크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가끔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았다랄까 노래를 부르시는데
가사가 가끔 잘안들려서 그게 조금 답답했던거 말고
배우 분들의 연기, 그리고 서로의 호흡도 잘맞는거 같았고 노래도 엄청 잘 부르시고!!
내용도 잘 이해되고 감동적이였던 무대라고 생각하기에 만족합니다!
결론은..!!
볼지 말지 고민중이시라면 가벼운마음으로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이상 유원이의 문화생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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