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8 카페에서 쓰는 기록
26년이 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2달 가까이 훅 지나갔다.
일전에 친구한테 들었던 말 중에 좋았던 말이 생각난다.
'2월은 28일까지만 있어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고 습관화하기 좋은 달인 거 같아.'
저 말을 들은게 약 3년 전인 거 같은데 2월만 되면 아직까지 기억나는 걸 보니 그때 당시엔 몰랐지만 나에게 상당히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그러고 오늘 다시 생각해 보았다.
'나는 2월에 무언가 꾸준히 하려고 시작한 게 있었을까?'
생각해 보니 없었던 것 같다.
그냥 평범하고 똑같은 일상을 계속 살아왔던 것 같다.
그렇지만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단지 그것이 2월이 아니었을 뿐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려는 것이 두렵고 용기가 안 나서 못했던 것들이 몇몇 가지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으로 아주 약간 바뀐 것 같다.
이렇게 바뀐 이유는 나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겁먹고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어서 완벽하게 준비해야만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
그렇지만 그렇게 준비하고 정작 시작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거 시작하기엔 늦지 않았나? , 이거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 등 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지배하여 용기가 사라지기 전에
'일단 저지르자.'라는 생각으로 조금 바뀌게 된 것 같다.
특히 올해 2026년에는 남들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공부를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내가 하기 싫어서 안 했던 공부를 이젠 필요로 인해 시작하기에 나는 후회는 없다.
이번 연도에 공부를 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정말 열심히 할 거야! , 정말 갓생을 살 거야!' 등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내가 생각 한 결론은 이것이다.
->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의 속도로. 포기하지만 말자.
일하면서 공부도 하려면 분명 힘들고 예민하고 지쳐서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
포기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공부 중에 이 글을 다시 보게 된다면, 잘하고 있으니 포기하지만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자아자 파이팅.
today playlist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https://youtu.be/ctCpLl8Ny_8?si=OVfnuJPMh5eLvjWg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나의 기록들 >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년 연말정산../새로운 해 2026년 (3) | 2026.01.10 |
|---|---|
| 한해의 마무리..또 다른 새로운해의 시작/나이가 들수록 느끼는것들 (1) | 2025.01.04 |
| 내가 뒤처져있다고 생각이 들때 /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3) | 2023.10.23 |
| 인생을 바꾸는법/삶이 재미가 없을때 feat.(전)심사임당 - 주언규님 (2) | 2023.10.22 |
| 인간관계현타?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말자.(인간관계/대인관계) (1) | 2023.08.18 |